EBS명의 - 남들은 모르는 병, 통증
본문
급성 통증은 삐거나 다치거나 할 때는 병의 증상으로 보는데
만성 통증은 통증 자체로 인해서 신경 자체에 변화가 오고
형태적 손상과 변화가 오기 때문에 말초 신경, 척수 신경,
뇌 신경 자체의 질환으로 현재 보고 있습니다.
통증 자체가 통증을 또 만듭니다.
신경의 통증이 나와서 흥분이 척수로,
뇌로 간다면 그 자체가 척수 흥분을 자꾸 만들고,
척수 신경을 파괴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초에서 척수로 가는 걸
자꾸 반복 차단시킵니다.
국소마취제로 마취를 하고 자연히 낫길 기다립니다.
모든 병은 낫게 하는 것이 없고
낫는 걸 도와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더 진행되지 않게 억제시키는 겁니다.
고령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만성 통증 환자가 계속 들고 있습니다.
만성 통증을 질환으로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모르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그것을 알리고 통증이 만성화되면
우리 몸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자체를 모릅니다.
무조건 진통제를 안 먹으려고 하고 참으려고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계몽하기 위해서,
알리기 위해서 제 1회 통증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저도 배우기를 우리가 환자한테 불친절하게 하면 안되겠죠.
그것도 환자한테 나쁜거죠.
그렇지만 가장 나쁜것은 무지죠.
잘 모르는거, 오진하는 거죠.
안 하려고 노력 하지만 항상 책을 가까이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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