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모르는 병, 통증
문동언 통증의학과와 상담하세요

커뮤니티


상담문의

02)535.7500

언론보도

HOME  >  커뮤니티  >  언론보도

[쿠키뉴스 2012.9.12] 출산 강도와 유사한 허리통증, 수술 후에도 재발해 ‘고통’

작성자 문동언통증의학과
작성일 14-07-08 01:16 | 조회 3,121 | 댓글 0

본문

[쿠키 건강]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질환인 허리통증은 젊을수록 강도 7이상의 중증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출산 시 발생하는 고통과 유사한 극심한 통증이다.

대한통증학회는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1년 7월부터 1년 간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찾은 통증 환자 2만5422명의 임상데이터를 통증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경계보다는 근골격계 통증환자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리 통증 환자는 1만1580명, 요하지통 환자가 7727명으로 나타나 허리와 다리의 통증 환자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노화로 인해 서서히 발생하는 통증 외에도 청장년층의 사회활동과 여가활동으로 인해 젊은 통증 환자가 늘고 있다. 심한 통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불면증이나 우울증, 신경계 이상과 같은 2차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마취통증의학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클리닉을 찾은 허리통증 환자 6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척추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141명이었으며 척추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돼 통증클리닉을 찾은 환자는 30명이었다.

1년 이내 통증이 재발한 환자도 46명을 차지해 척추수술 이후의 통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증학회는 일반적으로 척추수술은 허리통증 환자 중에서도 팔다리의 마비증세가 있거나 성기능장애, 배뇨장애, 2~3개월의 비수술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허리통증을 없애기 위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경막외강에 주사를 하는 방법과 영상투시 하에 병변 부위 신경을 직접 찾아 주사하는 방법, 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해 신경의 염증과 흥분을 직접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문동언 통증학회 회장(서울성모병원)은 “통증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 부정적 심리경험 비중이 높은 신경계 통증과는 달리 허리통증은 움직임의 불편함으로 당장의 일상생활에 제약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장년층의 경우 통증이 만성화되면 심리적 증상이 노년층보다 심각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1.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비용문의 및 상담문의시 개인정보 수집항목]

필수항목 : 성명, 연락처(휴대폰번호), 상담 및 문의 정보
선택항목 : 이메일
서비스 이용 과정이나 서비스 제공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정보들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2.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

문동언통증의학과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이용자가 제공한 모든 정보는 하기 목적에 필요한 용도 이외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이용 목적이 변경될 시에는 사전 동의를 구할 것입니다.


[컨텐츠 및 서비스 제공]
- 고객이 문의한 사항에 대한 컨텐츠 제공, 특정 맞춤 서비스 제공, 물품배송 또는 청구서 등 발송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에의 활용]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맞춤 서비스 제공, 신규 서비스 홍보자료 제공, 접속빈도 파악, 회원 서비스이용에 대한 통계 등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문동언통증의학과는 개인정보의 수집목적 또는 제공받은 목적이 달성된 때에는 귀하의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 서비스가 종료되었을 때: 다만, 수집목적 또는 제공받은 목적이 달성된 경우에도 상법 등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귀하의 개인정보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의 불만 또는 분쟁처리에 관한 기록 : 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 신용정보의 수집/처리 및 이용 등에 관한 기록 : 3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 본인 확인에 관한 기록 : 6개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방문에 관한 기록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